안녕하세요~ 갱이입니다 (=✧ω✧=)
오늘은 오리 전골 맛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위치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이제 단풍도 다 떨어져 가는데 단풍 구경이 하고 싶더라고요
지난 주말에 북한산 주변 카페에 가서 단풍을 보고 왔어요!
날씨가 참 좋았잖아요~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지만 테라스석도 그렇고 실내 창가도 그렇고
북한산 풍경으로 보이는 카페예요~
여기 카페거리 유명하거든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산 속에 있는 카페들도 있답니다~
커피 마시고 좀 쉬다 보니 금방 저녁이더라고요
요즘 저녁 되면 날이 쌀쌀하잖아요
뜨끈한 국물 생각이 간절했는데요
고기도 푸짐하게 먹고 싶고~ 닭, 돼지, 소는 질렸고~~
산 근처 오니 오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지난 몇 년 오리전골을 못 먹었어요ㅠ
잘 안 팔더라고요... 산 근처니 있겠지 했는데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검색 중 "전라도식 오리전골"이라는 메뉴가 있는 가게를 찾았어요!
전라도는 일단 음식이 맛있다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제가 어렸을 적 먹은 오리탕은 걸죽하고 고소했던 맛인데,
바로 전라도식 오리탕이 그렇습니다
들깨와 된장, 토란대가 들어가고 걸죽하지만 담백하니
이야말로 몸보신 제대로 하는 음식!
그런데 말입니다?! 반찬도 다 가게에서 만드신다는 점!
국내산이니 남기지 말고 맛있게 드시라는 사장님!
전라도의 감칠맛이 잘 느껴지는 반찬이었어요
꼭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야겠어요ㅎㅎ
허겁지겁 먹다 보니 사진을 거의 못 찍어서 아쉽네요 ㅎㅎ
다음에는 구이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잡내가 하나도 안 났거든요!
메뉴를 보니 흑염소, 추어탕도 하시던데 몸보신이 콘셉트인 맛집이었습니다.
👇 가게 위치 👇
이상으로 "[전라도식 오리전골] 북한산 단풍 보고 뜨끈한 오리전골이 먹고 싶어서 다녀온 오리 맛집! 몸보신 제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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