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일본 명언 ② 극작가 寺山修司 데라야마 슈지 일본어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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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야마 슈지는 1960년대 매스컴의 총아(寵児)적인 존재였다. 특히 젊은이들의 오피니언 리더처럼 활약했다.
“…샌드백에 떠올랐다 사라지는…”으로 시작하는 “내일의 쇼” 주제가 작사와 후에는 희곡, 영화화된 평론집 <글을 버리자, 거리로 나가자(書を捨てよ、町へ出よう)>는 자극적인 타이틀의 저서로도 알려져 있다. 유소년기 데라야마를 잘 몰랐던 나도 그런 말을 비꼬아 <글을 갖고 거리로 나가자(書と持って、町へ出よう)>라 말했었다.
그는 4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항상 꿈을 계속해 쫓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이진(하이쿠를 만드는 사람), 연출가, 영화감독, 소설가, 작사가, 배우, 사진가 등 그 직함도 다양하다.
위의 말은 1974년 아리마 기념에서 따온 것으로, 은퇴한 명마 하이세이코를 연모하여 읊은 시 <안녕히, 하이세이코>의 일절이다.
경마 수필가로서 활약하고 있던 데라야마는, 승자보다 패자에게 눈이 갔다고 한다. 강자가 한 순간의 레이스 전개에 따라 패배해 버리는 허무함과 공허함에 매력을 느꼈던 것이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지더라도 결코 과거를 돌이켜 보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었다. 우리들도 똑바로 앞을 보고 꿈을 향해 나아가자.
<오늘의 명언 한 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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