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갱이입니다꒰ঌ^. ̫ .^໒꒱
오늘은 나고야 현지 투어로 다녀온 上高地(가미코치)에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려 합니다.
上高地(가미코치)는
"가미코치(일본어 :上高地)는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 있는 명승지이다. 아즈사 강 상류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약 1,500 m이다. 주부 산악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특별명승,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wikipedia)
가미코치는 자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아주 유명하죠.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이번에 다녀왔어요~
저는 버스터미널에서 투어버스 하차 후 묘진이케를 목표로 나아갔습니다.
길을 가며 보이는 풍경들은 대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이었어요.
계속 도시에만 있다가 이렇게 대자연 안에 있으니 상쾌함이 느껴졌어요
등산하는 2시간 반 동안 오고 가는 사람 중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 한 5명 본 거 같아요~
참고로 사람 많아서 길 헤맬 일 없어요~
거의 일본인 아니면 약간의 중국계?! 서양 쪽 사람들 투어가 좀 보였어요
우연히 앞에 가시던 커플 한국인 부부를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외국에서 한국인이 너무 많으면 많은 대로 외국 느낌 안 나고, 또 만나면 반갑고 그런 거죠?!;;;
가는 도중에 어디서 띵~띵~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베어벨(熊ベル, 곰 쫓는 벨) 소리였어요
등산객들 한번씩 벨 울리고 가시더라고요 ㅎㅎ
가방이나 옷에 소형 벨을 달고 오신 분들도 적지 않고요
여러분 곰을 만나게 되면 아무리 귀여워도?!
가까이 가지 마시고 사진도 찍지 마세요~
곰을 자극할 수 있다네요?!
큰소리로 말하지 않기, 뛰지 않기, 곰을 보며 천천히 물러나기
그런데 올 것 같다 싶으면 빨리 도망치라네요?!
그리고 여담인데 곰이 나타나는 곳에 갈 때는 달달한 향은 피하라고 하더라고요.
곰이 꿀을 좋아하는 게 관계가 있나 봐요?ㅎㅎ
열심히 사람들 쫓아 묘진이케 앞까지 왔어요
근처에는 식당이 있고요(사람 많아요ㅜㅜ)
입구 앞에 휴게소가 있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점심도 먹을 겸 한숨 돌리기로 했어요
출발 전에 나고야 역에서 산 에키벤을 아주 꿀맛으로 먹었어요
( 👇 나고야 에키벤 정보 맨 아래에 있어요👇)
옆에 식당 붐비는 거 보니 도시락 사온 게 신의 한수였네요~
도시락 사온 분들도 꽤 계셔서 먹는 데 튀지 않았어요 ㅎㅎ
다 먹고 한숨 돌린 후 묘진이케 입장해봅니다.
입장료가 있더라고요?!
자 이제 들어가봅니다.
입장권에 보이는 그 뷰~ 제가 보았습니다.
복류수(伏流水)와 용수(湧水)로 되어 있는 묘진이케는 얼어붙지 않으며, 특히나 신성한 곳으로 유명해요.
줄서서 차례 기다려 사진 찍기 성공이에요ㅎㅎ
근데 기대가 컸을까요?!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ㅠㅠ
이미 오는 길에 대자연을 만끽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요~~
이제 다시 열심히 버스터미널로 돌아가 봅니다.
투어에서 자유시간을 3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주었으니 부지런히 내려가 봅니다.
왔던 길인데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은 또 달라요?!
또 열심히 사진으로 간직합니다.
물 봐요~ 너무 맑아요!
손 한번 담가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갓파바시 다시 근처에 기념품가게가 몰려 있는데 구경하러 갔어요
가미코치는 나가노현에 있기 때문에 나가노 기념품을 살 수가 있어요
저는 나가노현의 명물인 소바와 사과가 들어간 제품을 샀어요!
👇 이번 투어의 신의 한수, 나고야 역 에키벤 구매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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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일본 북알프스 上高地(가미코치) 당일치기 현지투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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