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회사원의 점심 짬뽕

을지로는 종로와 명동 사이의 요충지죠 ㅋ
그래서 점심에 밥 먹을 식당들이 우글거리지만

오늘의 메뉴는 짬뽕으로 정했어요 ㅋ

나름 을지로에서 유명하다는 가야성 낙지가리비짬뽕 입니다.

짬뽕집 중 순위를 매기자면 아직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하지만

을지로에서 가야성 이만한 집은 없죠...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짜장면도 좋아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점심 때 여기서 가장 많이먹는 메뉴는 정식이더군요 ㅋㅋ

짜장면 볶음밥 탕슉 이런게 정식처럼 한접시에 나오는걸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ㅋ

 

바쁜 점심때는 난감한 메뉴는 아주머니가 그냥 컷해버리시고 ㅋㅋ

 빨리 말 안하면 슥 지나가십니다 ㅋㅋ 아쿨해 ㅋㅋㅋㅋ

 

가야성 친절함을 기대하지 마세요 ㅋ

<낙지가리비짬뽕 0.9만원>

참고로 짬뽕은 역시 전남 벌교 시장통에 있는 전복꼬막짬뽕 요놈 환상적입니다ㅋ

짬뽕 맛집 추천해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