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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둥이/일상다반사

[사진] 기다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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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iting for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해가 저물어

어르고 달래던

그림자마저

집으로 돌아가도

 

나는 홀로 즐거웠다.

 

 

기다림 또한

만남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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