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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성남 스벅에 앉아 심심풀이 땅콩으로 그렸던 거에요~
그 당시 정신 다잡겠다고 서울 노원에서 여수까지 혼자 걸었었는데..
어떻게 보면 왜그리 무모했을까
생각하다가
달리보면 왜 그때만큼 열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원이 된지 몇 년 지난 지금
이 안에서 단지 새로운 걸 찾으려 발버둥치는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서
신입 때의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건 아닌지
꿈을 다시 꾸는 30대의 철부지가 되나보네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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