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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BoNoRoo Life

을지로 회사원 일상 - 식고싶지 않은 청춘

by 보노루 201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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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성남 스벅에 앉아 심심풀이 땅콩으로 그렸던 거에요~

그 당시 정신 다잡겠다고 서울 노원에서 여수까지 혼자 걸었었는데..

어떻게 보면 왜그리 무모했을까

생각하다가

 

달리보면 왜 그때만큼 열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원이 된지 몇 년 지난 지금

이 안에서 단지 새로운 걸 찾으려 발버둥치는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서

신입 때의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건 아닌지

 

 

꿈을 다시 꾸는 30대의 철부지가 되나보네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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