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오래 일산에 없이
멀리멀리 돌아다니는 동안에
호수공원 안에 의미있는 것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6월을 기념하야.
한 번 다녀와봤는데요. 그 기록을 남겨봅니다.ㅋㅋㅋ
평화 - 철조망 아트 프로젝트 라고 적혀있네요.
네. 이 조형물은
휴전선은 아니지만요. 2012년 4월. 한강 하구에 설치되어있던 철조망을 철거할 당시에
철거된 실제 철조망을 이용하여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낸 거에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에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이 후 종종 글을 바꾸고 그랬나봐요.
2013~15년에 적은 글도 있더라구요.
제일 많은건 역시 컨셉과 같은 통일에 대한 염원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매년 이 즈음만 되면
미술시간에 그리라던 통일 포스터 ㅋㅋㅋㅋㅋ
어지간히 지겨웠나봐요.ㅋㅋㅋ
예술가의 끼가 보이는
엄청난 분도 계십니다.ㅋㅋㅋ
어라.. 뭔가 눈에 익은듯 한 건 기분 탓이겠죠?
오.. 인도네시아 와 더불어..
북한에서 오신 분도 보입니다.
.... 1337 이었죠?
... 한국끼리 통일하네요. ㅋㅋㅋㅋ
하긴 남 북 통일은 둘째치고 일단 우리부터 화합을 해야...
오오. 9살 때 이미 진리를 깨달은 아이네요! ㅋㅋㅋ
사실 통일 말고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개인적인 희망도 많구요. ㅋㅋㅋㅋ
본인이 대박인건 아시는 군요.ㅋㅋㅋㅋ 빵 터짐.ㅋㅋ
과연 스마트폰을 가졌을까요? ㅎ
동일인물로 추정됩니다.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도 비네요. 귀여워라.ㅋㅋㅋ
멀리서 오셨나봐요.ㅇㅇ
엄마는 항상 자녀 걱정이시죠. 부디 힘내시길.
아.. 오늘 본 글 중에 가장 슬픈 글이었어요.ㅠㅠ
8살의 희망이 참..ㅠㅠㅠㅠ
아아 함께하는.... 막걸리?!
술맛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걸까요?!
부모님 뭐하십니까????
간단한 조형물 하나에 여러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평화 - 철조망 아트
직접 찾아가보시면 어떠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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