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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매년 나이를 먹는다.
갓난아이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시간이라는 흐름을 앞두고 한명의 일생을 살아간다.
10대 때 주로 내고민은 이성적인 것이였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썼던 것 같다.
20대가 되었을때 내 미래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특정직업에 대한 목표보다는 추구하는 이상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그렇게 졸업과 군생활을 하고 지금까지 정신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는 체력의 한계도 가끔 느끼고 나도 모를정도로 내자신이 정신없이 변해왔다는 걸 느낄때가 있다.
술한잔에 과거를 회상하며, 집에서 기다려주는 가족의 모습에 행복해하기도 하며
중요한지 안중요한지 모르는 일들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가는 것일까?
하늘을 보며 궁금해 하다가도 다시 앞을 보며 일상으로 돌아온다.
요즘은 이런 삶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내가 어릴적 꿈꾸던 미래의 삶일까?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다시 앞을 보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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