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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둥이/일상다반사

[일산 맛집] 국수예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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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하게 맛집 소개로 인사드립니다.

맛집 소개는 아마 이번이 두 번째죠?ㅋㅋ

 

 

오늘 제가 소개할 집은 바로 '국수예찬'이라는

국수집이에요.

 

이 집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밀만 사용하고

합성조미료가 안들어 간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집이에요.

사장님이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구요.ㅎㅎ

 

 

고추가루 - 해남 누나ㅋㅋㅋㅋㅋ

간장은 장모님 간장이었죠?ㅋㅋㅋ

정감가는 가게입니다.

 

저는 오늘 어머니와 함께 이 곳을 찾아서

보리밥콩국수를 각각 시켜 먹었어요.

 

 

밑반찬이 나왔어요.

양이 부족하신가요?

 

 옆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ㅋㅋ

남기지 않도록 필요한 만큼만 떠 가세요.

깨알같은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어머니의 보리밥이 먼저 나왔어요!

버섯과 나물, 야채를 넣고

 

고추장과 함께 쓱쓱 비벼주시면 끝.

캬.. 진짜 맛있어요.ㅋㅋㅋ

 

 

콩국수를 시킨 저에게도 보리밥이 나옵니다.

전채요리 처럼요.ㅇㅇ

양념간장에 비벼먹으면 역시 맛이 기가막힙니다.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콩국수 국물이 너무 고소해서 저렇게 양이 많아도 호로록 다 마셔버리죠.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답니다.ㅋㅋㅋㅋ

 

콩국물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저희는 종종 이 국물만 사서 면만 삶아다 먹기도 해요.

 

 

하나도 남김없이 싹 비웠습니다.ㅋㅋㅋ

 

국수예찬의 메뉴표에요.

메뉴표에는 없는 계절메뉴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국수예찬에서 정점을 찍는 요리는

사실 수육이에요.

 

요즘엔 멀리서 귀한 친구가 오면

여기서 수육을 대접하곤 합니다.ㅋㅋㅋ

모두 감동해서 돌아가요.

 

 

더운 여름 시원한 콩국수와 구수한 보리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육이 기다리는 곳

 

'국수예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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