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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116

중국도 내수경제 필사 방어 위해 270조원 뿌린다 중국의 경제 움직임 이 작년 후반기부터 장난 아니였죠. 당시 세 차례나 금리를 인하하면서 필사적으로 내수경제를 방어하였는데 4월부터 지금까지 1조 5000위안. 한화로 약 240조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으로 담보보완대출(PSL)을 시행하고 있죠. 중국 중앙은행에서 담보보완대출을 통하여 상업은행들(우리로치면 1금융권 은행)의 채권을 담보로 잡고 저리 대출을 통하여 돈을 시장에 뿌리는 것이지요. 중국 GDP (국내총생산)는 작년 7.4%로 24년만에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7%도 지킬수 있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지수라고 하네요. 인민은행이 작년부터 약 300조원을 지금까지 풀고 있다고 하니 돈을 풀더라도 한국과는 스케일이 많이 다르죠? 2015. 6. 5.
메르스 그리고 영화 감기에서 보이는 정부 무능한 안전대책 뉴스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뉴스가 나올 때 2013년 개봉한 영화 감기가 생각이 났어요 진짜 재난은 바이러스가 아니다.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악성 인플루엔자로 인한 바이러스로 분당지역이 격리되어 감기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살처분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 입니다. 정부가 혼란을 야기시킨다며 정보를 통제하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면 마치 인플루엔자도 통제 할 수 있는 것처럼 영화에서의 정부의 모습은 무능함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이런 영화의 한장면이 마치 예언이라도 하듯 2015년 6월 재난영화가 아닌 재난으로 다가옵니다. 메르스 ※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 의한 감염증으로 2003년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과 유사하지만 치사율은 30% 정도로 높.. 2015. 6. 5.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들어서 사람은 매년 나이를 먹는다. 갓난아이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시간이라는 흐름을 앞두고 한명의 일생을 살아간다. 10대 때 주로 내고민은 이성적인 것이였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썼던 것 같다. 20대가 되었을때 내 미래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특정직업에 대한 목표보다는 추구하는 이상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그렇게 졸업과 군생활을 하고 지금까지 정신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는 체력의 한계도 가끔 느끼고 나도 모를정도로 내자신이 정신없이 변해왔다는 걸 느낄때가 있다. 술한잔에 과거를 회상하며, 집에서 기다려주는 가족의 모습에 행복해하기도 하며 중요한지 안중요한지 모르는 일들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가는 것일까? 하늘을 보며 궁금해 하다가도 다시 앞을.. 2015. 5. 21.
금리인하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은 진행중 인가? 아시아 주식시장 중 다소 낮은 저렴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주식시장 4년만에 제일 높은 코스피 지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죠 해외 투자자들도 2013, 2014년 보다 더 높은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약68억달러를 코스피 시장에 뿌렸다니 요즘 한국 코스피 지수 물만난 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14년 중국 어느 여행사 설문조사에 의하면 쇼핑 최고의 도시로 서울을 선정될 만큼 중국 관광객 유입도 어마어마 합니다. 이런 중국 투자자 유입과 한국은행 금리 인하 크리가 붙으며 코스피 상승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조만간 있을 상한가 제한 상승이 코스피 상승에 더욱 상승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15%에서 30% 상/하안선을 조정하고 무역에 대한 제재도 변화가 있을 예.. 2015. 5. 5.
[주식]중국 황사보다 무섭게 부는 한국 화장품 바람 (주) 한국화장품제조 올해 주식 시장의 최대 핫 이슈 아모레퍼시픽 !! 100만원 하던 주식이 300만원 고지를 넘기더니 결국 정지를 먹었다. 도대체 왜?!! 한국 화장품 관련 주식들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 것인가? 나는 평소 한국 화장품 관련 주식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중국에 부는 요우커 바람에 편승해 한국 화장품을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 하던 중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 화장품들을 없어서 못파는' 진귀한 현상을 발견했다. 와우 도대체 한국 화장품 뭐가 좋다고 저렇게들 사가는지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냉큼 화장품 관련 주식에 대한 재무분석과 사업계획서를 읽어 보았다. '혹시 지금이 주가 거품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였다. 이번 글은 아모레퍼시픽 만큼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 '주식회사.. 2015. 4. 26.
[연금] 노후 준비. 국민연금으로 충분한가? 대한민국 이제 이곳은 과거 베이비붐 시대를 풍미하던 세대들이 점점 노령화가 되어가는 곳이 되었다. 군부시대, IMF, 현재를 겪으며 태풍보다 격동적인 세월을 지내오신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박정희 시대 부터 김영삼 시대까지 핵가족 시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하나만 낳아 잘 살아 보자." 라는 문구를 외치며 아이가 셋인 집의 셋째 자녀에게는 지원도 해 주지 않은 결과 인구비율 실패로 저출산 시대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6ㆍ25 전쟁 후 대한민국에는 남자가 없었다. 아빠와 총각들이 전쟁통에 죽었기 때문이다. 그런 영향에 남아선호 사상도 더 짙어졌다. 가뜩이나 농업 중심의 대가족 사회를 이루었던 대한민국의 문화에 아들은 최고의 노동력이기도 했던 까닭이다. 그 후 군부시대가 오면서 전쟁 직후 태어난 아들 .. 201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