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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역이 있다면
그곳은 광운대역이죠!
광운대역은 서울의 근현대사를 거의 그대로 간직한 풍경을 가지고 있어요 ㅋ
광운대역(구성북역) 앞에는 옛날 버스터미널이나 역전에서 먹던 우동집이 있어요.
바로바로 '서초우동' 이죠
현금가로 이 가격이면 2023년도에는 혜자스러운 가격일 것이예요.
서초우동은 직접 면을 뽑아서 우동을 만드는 옛날우동집이예요.
내부 전경도 예날 역전 우동집을 회상하게 하네요.
반찬과 앞치마는 셀프!!!
면을 직접 뽑아서 만드시기 때문에 면발이 예술이예요 !
저는 포장해서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뚝딱!!!
김치와 먹으면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월계동에 사시거나 광운대 학생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ㅋ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이 글은 보노루의 내돈내산 면식탐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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